깐따삐아 Funs

맥 앱스토어를 둘러보다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길래 들어가보고 찾아낸 프로그램.

맥이 사용중에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책을 보고 있으면 스크린 세이버가 뜨거나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 버린다.
그걸 막아주는게 이 프로그램.
xcode로 코드를 편집하다 iOS 시뮬레이터가 켜진 상태에서 잠자기 모드로 들어갔나 돌아오면 가끔 CPU가 100을 치솟으며 뜨거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사용하면 좋겠다.

진짜 이름한번 기가 막히게 지었다. ㅋㅋㅋㅋ

근데 난 커피 마셔도 잠 잘오는데... ㅋㅋㅋㅋ 

제목 그대 로다.
xcode 를 열어놓고 iOS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때때로 시뮬레이터를 Run 시켜 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오면 CPU가 100%사용중이다.
그에 따라 온도도 상당히 치솟는다.
원래는 인터넷 뒤져보고는 시스템 내부에 로그 디비라던가? 거기가 꼬이는 현상때문에 그렇다는 글을 봐서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잘~ 보니 iOS 시뮬레이터가 문제였다. 이놈만 종료 시켜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시뮬레이터 상의 버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므로 혹시 앱 개발시 노트북이 심하게 뜨거워지고 버벅버벅인다면 아이폰 시뮬레이터를 종료시켜봐라. 

내가 사용하는 맥북 모델은 13인치형 맥북 유니바디 흰둥이다.
구입한지는 한 2년 정도 된것 같음.

집에서 사용할때 외부 모니터 하나 연결해 놓고 사용을 하는데 이놈이 발열이 장난이 아니다.
너무 뜨거워지고 급기야는 느려지기 까지 해서 보니 온도가 80도에 육박.
심할때는 90도도 넘는 경우를 봤다.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원래 발열이 심하다는 내용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혹시 팬에 먼지 같은게 많이 껴서 그런가 해서 청소를 고민하다.
괜히 잘못 만져서 노트북 사망시에는 답이 없으므로 포기.

대학교 다닐때 친한 대학원생 선배 형이 준 노트북 쿨러가 생각 났다.
NOTEPAL by Cooler Master라고 쓰여 있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어쨌든 이놈을 노트북 밑에 밭쳐 놓고는 온도가 꽤 많이 내려갔다.

한... 평균 10도 이상은 떨어진듯.

노트북이 높아지며 타이프하기에는 좀 불편해 졌으나 온도 내려간걸 보니, 못 빼겠다.
당분간은 이렇게 사용해야 할 듯.